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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 병원계 이모저모②]강원대, 서울성모, 양산부산대, 중앙대광명병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4-10-07 23: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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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강원대병원, 2024년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진행

강원대병원(공공부원장 조희숙)이 10월 7일과 8일 2024년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은 ▲ 정부의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필수 의료기 관련 정책 방향 ▲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소개 ▲ 통합사례관리사업 사례 및 사례관리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 ▲ (공공) 보건-의료-복지 통합사례 소개 I ▲ (권역책임의료기관) 보건-의료-복지 통합사례 소개 II ▲ 보건-의료-복지 통합사례 사업 수행을 위한 환자·보호자와의 동기 강화 상담 기법 및 실습▲ 보건-의료-복지 통합사례 사업 수행을 위한 실무자간 의사소통 기법 ▲ 질환 관리를 위한 교육자료 제작 및 활용법으로 구성된다.


강원대병원 조희숙 공공부원장은 “공공의료의 전문성 있는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라며,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효과성 높은 교육프로그램 구축·운영하고 지속적인 최신경향 지식 및 케어 정보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로봇수술 5천례 돌파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가 로봇수술 5,000례를 달성했다. 

특히 자궁을 보존하는 로봇 근종 및 선근증 수술은 국내 최다 기록을 세우고 있다.


로봇수술 건수를 통계적으로 살펴보면, 자궁근종 및 선근증절제술이 3,273건(67.3%)으로 가장 많았고, 자궁절제술 749건(15%), 난소낭종절제술 478건(9.4%), 부인암수술 360건(7.2%), 기타 로봇수술 140건(2.8%) 순이다.

이 중 자궁 및 난소, 즉 가임력을 보존하는 수술인 자궁근종/선근증 절제술과 난소낭종절제술의 건수가 국내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다.


산부인과 김미란 교수(자궁근종센터장, 대외협력부원장)는 2019년 11월 아시아 최초로 로봇을 이용한 자궁 근종절제술 1,000례를 달성했으며, 지난 9월 기준 총 2,035건의 로봇수술을 시행해 국내 최고 실적을 기록하는 등의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김매랸 교수는 “로봇을 이용한 자궁선근증절제술은 자궁을 보존하면서 합병증 없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라며, “특히 자궁선근증은 병변 경계가 불명확해 수술이 매우 어렵지만, 가임력 보존을 위해 로봇을 이용한 절제술을 활발히 시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양산부산대병원‘KHF 2024’ 공동부스 참가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이상돈)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F 2024)’에 바이오 Core Facility 구축사업 총괄기관인 양산부산대병원을 비롯해 5개 병원과 함께 공동부스로 참가했다.

양산부산대병원 유학선 바이오코어오픈이노베이션사업단장은 “총괄기관 6개 병원의 공동부스 전시와 성과발표회, 데모데이 등의 행사를 통해 사업의 성과와 참여기업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기회를 만들고 참여기업이 바이오 Core Facility 구축사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중앙대광명병원, ESG경영 위한 ‘비움챌린지’ 캠페인 개최

중앙대학교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이 지난 9월 23일~27일 ‘비움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나의 비움, 우리의 채움’, ‘EveryONEteam Save Great! 광명병원!’ 슬로건으로 시작한 이번 챌린지 기간에는 기호도가 높아 잔반 발생률이 낮고 탄소 중립 실천이 가능한 메뉴로 구성된 식단을 제공했다. 또한 우리 농산물을 사용하고 가열을 최소화하는 등 친환경적 소비를 실천했다.

이철희 병원장은 ”교직원들의 작은 실천들이 모여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을 만들 수 있다.”라며, “중앙대광명병원은 ESG관점에서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을 이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SG경영(기업의 친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 등을 의미) 실천의 일환으로 시행된 비움챌린지는 의료폐기물 관리를 시작으로 음식물쓰레기를 줄여 지구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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