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고려대안암병원 장기이식센터, 2024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 개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김동식)가 9월 9일부터 15일까지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기·인체조직기증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김동식 장기이식센터장은 “장기기증 및 인체조직기증은 누군가에게 새 삶을 선물할 수 있는 가장 큰 나눔이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기기증과 인체조직기증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고 모두가 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 연계 전략 수립 워크숍’개최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센터장 오영아)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인천 나은병원 및 인천권역 시군·보건소 등 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 연계 전략 수립 워크숍’을 진행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오영아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장은 “권역과 지역 단위 공공보건의료사업의 활성화와 기관 간 협력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순천향대부천병원 ’2024 SCH APEC 의료기기 우수센터 교육‘ 개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의료기기연구센터가 주최하는 ‘2024 SCH APEC 의료기기 우수센터 교육(2024 SCH APEC Medical Device CoE Training)’이 10월 8일~31일 온라인 교육으로 개최된다.
‘APEC 의료기기 우수센터 교육’은 APEC 규제조화센터가 매년 아시아 태평양 국가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교육 사업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세계 각국의 규제 당국‧업계‧학계의 연자 및 참가자를 초청하여, 의료기기 전주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제 지침 및 모범 사례를 제시할 예정이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이유경 의료기기연구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의료현장에서 의료기기 임상 근거와 안전, 규제조화에 대한 학술 활동을 통해 의료기기 표준 사용과 발전을 이끌고 있다. 2020년부터 의료기기 우수센터 교육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교육을 준비했으니, 참가자들이 유익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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