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성형외과 시술 제대로 알기]‘눈매교정’ 정밀 검진 통한 개인별 맞춤 솔루션 필요
  • 기사등록 2024-09-12 14:43:58
기사수정

눈은 시각 정보를 뇌에 전달하는 중요한 기능을 하는 기관이며, 얼굴에 미치는 심미적인 영향력도 크다. 


눈의 생김새와 위치 등에 따라 전체적인 인상이 달라질 수 있어, 눈 성형을 고려하는 이들도 많다. 


특히, 눈의 기능적·심미적 문제를 모두 유발하는 증상이 있다면, 보다 적극적으로 개선을 고려하게 된다. 


압구정 올로성형외과 전승배(대한성형외과학회 정회원) 원장은 “졸려 보이고 답답한 눈매를 가진 경우가 대표적이며, 눈을 뜨는 근육의 힘이 약해진 안검하수가 원인이라면 이를 개선하는 눈매교정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안검하수

안검하수는 눈 뜨는 힘이 약하고 눈꺼풀 처짐으로 인해 눈을 똑바로 뜨는 것이 힘들어, 졸리고 피곤한 눈매를 만든다. 


눈을 뜨기 위해 눈썹이나 이마에 힘을 주게 되면서 주름이 생길 수 있으며, 처진 눈꺼풀이 시야를 가릴 수 있다. 


전승배 원장은 “증상이 심하면 눈가 짓무름이나 시력 저하까지 유발할 수 있어, 적절한 교정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눈매교정

눈매교정은 눈꺼풀을 들어 올리는 힘을 강화하여, 졸려 보이고 답답한 눈매를 근본적으로 해결한다. 


전승배 원장은 “검은 눈동자의 노출량이 증가해 눈매가 선명하게 개선되며, 눈을 억지로 뜨면서 생기는 이마주름도 예방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눈매교정 전에는 개개인 눈의 구조적 특징과 세부 사항을 정밀 검진하여, 개인별 맞춤 수술 계획을 세워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얼굴 비례부터 눈 모양, 쌍꺼풀 유무, 눈꼬리 높이, 눈꺼풀 처짐 등을 다각도로 분석하여 최적의 수술 방향을 결정해야 수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눈꺼풀의 피부 두께와 지방의 정도에 따라 비절개법, 절개법 등 알맞은 수술 방법을 적용할 수 있다. 


◆정확한 진단 후 안검하수 교정 진행 

무조건 안검하수 교정을 진행하는 것이 아닌, 개인별 눈 상태와 안검하수 정도를 정확하게 진단한 후, 그에 맞는 안검하수 교정을 진행해야 한다. 


안검하수 정도에 따라 눈 뜨는 근육을 강화시키는 포인트를 정하고, 고정 강도를 조절하며 섬세하게 교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검하수 증상이 심한 경우라도 지나치게 많은 범위의 교정이 진행되면 눈을 부릅뜨고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어, 과교정이 되지 않도록 적정 범위의 교정이 이루어져야 한다. 


더불어 눈매교정 강약 조절에 따라 쌍꺼풀 깊이와 높낮이에도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쌍꺼풀 라인과의 조화까지 고려해 눈매교정 정도를 조절하는 것도 필요하다. 


전승배 원장은 “눈매교정은 안검하수 유무와 정도에 따라 필요한 수술법이 달라질 수 있으며, 기능적인 문제가 있다면 심미적인 부분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기능적인 문제까지 바로잡을 수 있는 플랜을 계획해야 한다.”라며, “필요에 따라 쌍꺼풀 라인, 트임, 눈두덩이 지방 제거 및 피부 절개 등의 복합적인 솔루션을 진행하는 개인 맞춤 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눈은 매우 민감하고 중요한 감각기관이기에 다양한 정밀 검진을 통해 면밀하게 수술을 계획해야 하며, 풍부한 경험이 있는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은 후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crisalix 3D 가상성형 시스템을 이용한 정밀 분석은 보다 정확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수술 결과를 예측하여 눈매교정 포인트 강도를 더욱 디테일하게 조절할 수 있으므로, 만족도 높은 수술이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63247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10~11월 제약사 이모저모]비보존, 파로스, 하이퍼,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올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9~10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 셀트리온, 지엔티파마, 한국로슈, 한국화이자제약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10월 18일 병원계 이모저모①]고려대구로, 서울아산, 상주적십자병원, 연세치대 등 소식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대한간학회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