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찰, 이대서울병원 성형외과 교수 입건 전 조사 착수
  • 기사등록 2024-09-05 10:40:02
기사수정

서울 강서경찰서가 이대서울병원 성형외과 교수 A씨와 인공관절 의료기기 제작 업체 영업사원 B씨 등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대서울병원은 자체 조사 후 의료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판단해 A 교수를 학교 징계위원회에 넘긴 상태다.


이대서울병원 한 관계자는 “이 사안은 대리 수술이 아닌 수술 시 의료기기 업체 직원의 수술 보조 문제로 해당 교수는 약 5시간 동안 수술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관련하여 해당 환자는 당시 외부에서 전원을 왔고, 정형외과 수술 시 부위를 절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성형외과 수술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의혹은 지난 7월 한 언론사가 A 교수가 B씨를 수술실로 불러 인공관절 수술에 참여하게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관련기사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6313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RSNA 2024] 대표적 AI 솔루션 회사들 대거 소개…혁신 기술 및 솔루션 공개
  •  기사 이미지 [11~12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제약, 비보존, 제일약품, 한국노바티스, 현대바이오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11~12월 제약사 이모저모]듀켐바이오, 듀켐바이오, 제일약품, 한국로슈, 휴온스 등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