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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마약류 예방·재활 전문인력 인증제의 안정적 도입·정착 논의
  • 기사등록 2024-08-28 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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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8월 28일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김유미 차장 주재로 전문가(대한중독심리학회, 대한중독상담학회, 대한중독전문가협회 등 중독 분야에서 활동 중인 학회·협회 소속 전문가들 참석) 간담회를 개최했다.


식약처는 이번 간담회에서 최근 심각한 마약류 문제 확산을 해결하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의 필요성 등 인증제의 도입 목적과 취지 등을 설명하고, 현장에 인증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기 위한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다.


김유미 차장은 “마약은 시작하지 않는 것과 다시 시작하지 않는 것 모두 중요하며, 이러한 예방·재활 체계의 기초는 바로 전문적인 인력 양성에서 시작된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전문인력 인증제가 안정적으로 도입·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식약처 마약안전기획관은 “앞으로도 현장 마약류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예방·재활 체계를 촘촘히 구축해 미래세대인 청소년과 청년을 비롯한 모든 국민을 마약류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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