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철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미루던 성장기 아이의 치아교정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다.
진주 가지런이 치과교정과 치과 송근수(대한치과교정학회 정회원) 원장은 “교정치료는 성장이 끝난 성인들도 진행할 수 있는 치료이지만 성장기에 진행할 경우 치아의 이동 속도가 비교적 빠른 편이며, 추후에 발생할 문제점들을 미리 예방할 수 있어 조기에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밝혔다.
◆치아 교정시 충분한 상담 필수
부정교합이 있는 경우에도 이를 방치할 경우 음식을 씹는 저작 기능 저하는 물론, 소화 기능에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송근수 원장은 “외모 콤플렉스를 유발할 수 있어 치아교정이 필요한 상태라면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 이후 교정을 진행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성장기 치아교정을 위해 다양한 교정장치의 종류 중 심미성이 좋은 투명 교정장치를 고려하고 있다면 인비절라인 퍼스트가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인비절라인 퍼스트
인비절라인 퍼스트는 투명한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진 투명 교정장치를 활용하여 교정하는 방식으로 아이들의 작은 치아 특성에 맞게 설계되어 일반 교정장치에 비해 부드럽고 편안한 치아교정이 가능하다.
송근수 원장은 “본격적으로 인비절라인 퍼스트를 이용한 교정을 진행하기 전 구강 스캐너를 통해 구강 상태를 꼼꼼하게 파악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이테로 루미나
기존의 구강 스캐너와 다른 스캔 방법을 지닌 아이테로 루미나는 6개의 카메라와 5개의 센서를 이용한 MDC(Multi-Direct Capture) 기술이 적용돼 모든 치아의 구조 해상도를 높고, 비교적 빠른 스캔이 가능하다.
아이테로 루미나 스캐너는 인비절라인 퍼스트 제작에 도움이 되는 구강 스캐너로 기존 장비에 비해 얇고 가벼운 편에 속한다.
또한, 소요 시간이 단축되어 스캔 작업이 편리하고, 기존 장비보다 구역질 및 불편감이 감소되어 아이들에게도 편안한 구강 스캔이 가능하다.
송근수 원장은 “인비절라인 퍼스트를 이용한 치아교정은 교정장치의 탈부착이 가능해 성장기 아이의 건강한 식습관 유지가 가능하다. 또한, 치아의 적은 움직임을 산출하여 설계된 치료 방식을 통해 아이의 미소가 변화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테로 루미나 구강 스캐너는 기존 스캐너에 비해 불편감이 감소된 장비로 아이들도 편안한 구강 스캔이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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