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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월 제약사 이모저모]동국제약, 동아제약, 동화약품, 유틸렉스, 한국애브비 등 소식
  • 기사등록 2024-08-14 07: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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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월 제약사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동국제약과 함께하는 걷기 기부 캠페인’ 진행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다리질환 의료비 지원을 위한 ‘동국제약과 함께하는 걷기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다리관련 질환 중 정맥순환장애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좋은 습관 중 하나인 ‘걷기’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는 행사이다.


8월 한 달간 진행되는 ‘동국제약과 함께하는 걷기 기부 캠페인’은 동국제약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워크온’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걷기 앱인 워크온의 기부 챌린지를 활용해 캠페인 참여자들의 총 목표 걸음 수인 10억 보를 달성하면, 동국제약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다리질환 치료를 위한 의료비를 지원한다.


워크온 앱에서 ‘참여하기’ 버튼만 누르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캠페인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 모두에게 기부증서도 발급된다.


◆동아제약, 강원도 양양서 ‘박카스 블루 웨이브’ 팝업스토어 진행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강원도 양양 죽도해변에서 ‘박카스 블루 웨이브’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핑의 성지로 알려진 강원도 양양 죽도해변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박카스 브랜드 홍보 및 이벤트 체험을 통한 소통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동화약품, 손발톱무좀 치료제 신약 ‘루코낙 솔루션’ 국내 라이선스 계약 체결

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이 사토제약(Sato Pharmaceutical Co., Ltd.)과 손발톱무좀(조갑진균증) 전문의약품 치료제 ‘루코낙 솔루션(LUCONAC Solution) 5%’의 국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동화약품은 사토제약으로부터 루코낙 솔루션을 독점적으로 공급받아 국내 허가 신청 및 판매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루코낙 솔루션이 약 3,300억 원 규모의 국내 무좀 치료제 시장에서 혁신적인 1차 치료 옵션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유틸렉스, CAR-T치료제 ‘EU307’로 2024년 바이오챌린저 선정

㈜유틸렉스(코스닥 263050) 고형암(간세포암) CAR-T치료제 ‘EU307’이 식품의약품안정평가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바이오챌린저’에 선정됐다.


바이오챌린저 프로그램은 미충족 의료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첨단바이오의약품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정부 지원 사업이다. 


CGT사업부를 맡은 최윤 전무는 “바이오챌린저에 선정된 것은 EU307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인정받은 것이다.”라며, “이번 지원 사업은 EU307 상용화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애브비, 제14회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 개최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지난 9일 임직원과 직원 자녀 약 70명이 참여한 ‘제14회 패밀리 사이언스데이’를 개최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패밀리 사이언스데이’는 여름방학을 맞은 임직원 자녀들을 회사로 초청해 가족과 함께 다양한 의학과 제약산업의 근간인 과학 원리를 익히는 한국애브비의 대표적인 가족 친화 프로그램이다. 


한국애브비는 매년 다양한 과학 체험을 통해 자녀들의 호기심과 탐구심을 자극하고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생명과학을 주제로 과학도구를 사용한 생명체 관찰∙학습 및 자유로운 토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번 활동에 들어가기 전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여러가지 게임, 애니메이션 등의 콘텐츠를 통해 숨은 생명과학 이야기를 확인하는 시청각 교육 자료로 아이들의 흥미와 집중도를 높였다.

첫 번째 세션은 ‘산에서 조난 시 물벼룩으로 식수 찾기’라는 미션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5가지의 미상의 물질을 물벼룩에 투여 후 식수가 가능한 액체를 찾는 활동을 통해, 단순히 교재에 나와있는 설명과 지시사항을 따라하는 것이 아닌 궁금증을 서로 토의하면서 생명과학의 중요성과 원리를 확인했다.


두 번째 세션은 ‘해조와 해초를 직접 찾아보자’라는 프로그램으로, 오감을 이용해 20종의 해조와 해초를 분류했다. 주어진 시간 안에 현미경 도구를 활용하기보다는 오감을 이용해 분류하는 과정에서, 생각이나 결과를 서로 공유하며 탐구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했다.


더불어, 올해 처음 진행한 벽화 그리기 미술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예술적 성취감을 높이는 시간이 이어졌다. 


행사 타이틀이 기재된 대형 종이를 A4사이즈로 분할하여 자유롭게 채색한 후, 벽에 부착시켜 하나의 그림으로 완성시켜 아이들의 성취감을 높였다. 


또한,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닌 생명과학에 지속적인 과학적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임직원 자녀들에게 생물학 동화책을 선물했다.


7세 자녀와 4세 자녀와 함께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에 참여한 한국애브비 강민선 부장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생명과학의 원리를 아이들 수준에 맞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자녀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높일 수 있었다.”라며, “엄마(아빠)의 회사에 와서 회사 동료들을 만나고, 일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아이에겐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국애브비 강소영 대표이사는 “10여 년이 넘게 진행된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는 제약기업의 근간인 과학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고안됐다.”라며, “매해 새로운 어린이 참가자들을 만나면, 이 프로그램이 직원들의 삶의 여정을 함께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란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한국애브비는 아이 키우기 좋은, 가족 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이어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는 10년 이상 꾸준하게 이어온 한국애브비의 대표적인 가족 친화 프로그램으로 제약 기업의 근간인 과학에 직원 자녀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해 온 자녀들이 과학 관련 꿈을 키워가고 매년 자라나는 자녀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직원들의 삶의 여정과 함께 하는 의미있는 행사로 자리잡았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조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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