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경희대·고려대구로·서울부민병원, 중환자실·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7월 25일 ‘4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및 ‘3차 마취 적정성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경희대병원(원장 오주형)은 중환자실 4연속, 신생아중환자실 3연속 1등급을 기록했다.
오주형 원장은 “중환자실과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높은 점수로 1등급을 획득한 것은 중증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한 의료진과 직원의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중환자실은 물론 병원 전반에 걸쳐 시설과 인력, 장비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철저한 감염관리, 의료 질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고려대 구로병원(원장 정희진)은 중환자실 2연속, 신생아중환자실은 3연속 1등급을 기록했다.
정희진 원장은 “고려대 구로병원은 국내 최고 수준의 중환자 치료 인프라를 갖춘 중환자실, 신생아중환자실을 운영하고 있는 것은 물론 권역응급의료센터, 중증외상전문팀 등을 운영하며 중증환자 치료에 있어서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중증질환 특화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울부민병원(병원장 하용찬)은 중환자실 적정성평가와 마취 적정성평가에서 2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
하용찬 병원장은 “앞으로도 의료시스템을 강화하여 누구나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일산백·중앙대광명·한양대병원 ‘중환자실 적정성’평가 1등급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형중)은 3회 연속, 성빈센트병원은 2회 연속,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 중앙대학교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은 1등급을 획득했다.
한양대병원 이형중 병원장은 “본원은 최신 의료기기 도입, 중환자 전담전문의 상주, 숙련된 간호인력 운영 등을 통해 환자에게 중환자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진료와 의료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일산백병원 이성순 원장은 “앞으로도 예측 불가능한 중증 상황 대비를 위해 환자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대광명병원 이철희 병원장은 “6월에 진행된 신생아 중환자실 평가와 더불어 이번 평가 결과는 우리 병원의 진료와 의료서비스가 높은 전문성을 가진 것을 나타낸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거점의료기관으로서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 마취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형국) 전체 종합점수 평균 89.7점으로 마취 적정성평가 1등급을 획득했다.
박형국 병원장은 “마취 영역 의료서비스가 늘 최상의 수준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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