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 제16대 병원장으로 소아청소년과 김원섭(63) 교수가 임명됐다. 임기는 오는 17일부터 3년간이다.
신임 김원섭 운장은 “충북도민 여러분의 건강을 책임지고, 공공의료분야에서 상급종합병원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임기동안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충북대병원은 16일 교육부로부터 제16대 병원장으로 김원섭 교수가 최종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김원섭 교수는 강원도 원주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국립의료원에서 전공의 수료 후,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소아신경학을 전공하였고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에 임용됐다.
미국 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e of Health)에서 박사후연구원 과정을 거쳤으며,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장, 충북대학교병원 의료혁신실장, 희귀유전질환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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