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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박민수 차관 vs. 서울의대·서울대병원비대위 진실은?
  • 기사등록 2024-03-22 19: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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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의대 비대위원장과는 어제도 의견을 나눈 바가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박민수 차관이 22일 브리핑 중 “서울대의대 비대위원장과는 어제도 의견을 나눈 바가 있습니다”라고 밝힌 것과 관련해 서울의대·서울대병원비상대책위원회(이하 서울의대비대위)가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서울의대비대위는 “이번 발언은 허구이다.”라며, “지난 21일 보건복지부 박민수 차관을 포함 어느 누구와도 의견을 나눈 바 없다.”라고 밝혔다. 


질의응답의 “저희도 어제 만남을 제안드렸고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검토 후에 회신을 주시기로 한 사안이고, 현재 교수들의 동향이나 이런 것들에 대한 의견을 나눴단 말씀드리고요.”라고 발언한 부분도 허구라고 지적했다.


다만 지난 21일 저녁 보건복지부 관계자로부터 문자 메시지를 통해 처음으로 공식적인 만남을 제안받았지만 서울의대 비대위에서는 만남에서 논의할 주제가 무엇인지 문자 메시지로 질의를 했고, 이후 추후 알려주겠다는 답신만 받았다는 것이다. 


서울의대비대위는 “지금까지 회신을 주지 않은 곳은 보건복지부이고, 그 밖에는 아무런 의견을 주고받지 않았다. 보건복지부 차관께 묻습니다. 어제 공식적인 만남을 제안하신 이유는 오직 브리핑을 위해서였습니까?”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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