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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이식연구학회, ‘대한간이식학회’로 새 출발…추계 정기학술대회 ‘국제학술대회’ 개최 - 국내 중심 연구회->세계 간이식 중심으로 확대
  • 기사등록 2024-02-25 19: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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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이식연구학회가 ‘대한간이식학회’로 새롭게 출발한다. 


대한간이식학회는 조직 개편을 비롯한 다양한 변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전문위원회, 평의원회,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학회의 운영과 의사결정을 보다 체계적으로 이끌어간다는 것이다.


특히 추계 정기학술대회를 ‘국제학술대회’로 확대하여 국내외 간이식 연구자들이 세계 간이식의 선도적 역할을 맡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또한 지역 균형 발전을 고려해 세미나의 지방 개최와 다양한 과의 전문가들의 참여를 통해 학술대회의 규모와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간이식 술기 워크숍 및 Master Class 운영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간이식 수술 교육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학술지 활성화를 위해 연 2회 이상 간행과 논문 투고를 지원하여 간이식 연구 분야의 발전에도 힘쓰기로 했다.


이광웅(서울대병원 교수)회장은 “이제 대한간이식학회는 국내 중심의 연구회 성격을 벗어나, 세계 간이식의 중심 지점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라며, “회칙 개정과 새로운 조직의 구성, 강화된 학술대회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 우리의 변화에 많은 관심과 격려,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주요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총무(서울의대 최영록 교수), 학술위원회(서울의대 이해원 교수), 간행위원회(성균관의대 김종만 교수), 정보위원회(충남의대 김석환 교수), 국제협력위원회(연세의대 주동진 교수), 기획위원회(성균관의대 최규성 교수), 연구위원회(고려의대 김동식 교수), 홍보위원회(울산의대 정동환 교수), 교육위원회(경희의대 박민수 교수), 다학제위원회(연세의대 박준용 교수), 균형발전위원회(부산의대 양광호 교수), 코디네이터위원회(강남세브란스병원 손선영 교수)  등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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