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국가시험 합격률이 94.2%, 한약사 국가시험 합격률은 87.7%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배현주, 이하 ‘국시원’)이 지난 1월 4일부터 1월 5일까지 시행된 2024년도 제88회 의사 국가시험과 2024년 1월 5일 시행된 제25회 한약사 국가시험의 합격자를 지난 1월 16일에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의사 국시…응시자 3,231명 중 3,045명 합격
제88회 의사 국가시험은 전체 3,231명의 응시자 중 3,045명이 합격하여 94.2%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표)최근 5년간 의사 국가시험 합격률 추이
이번 의사 국가시험 수석합격은 320점 만점에 304점(95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순천향대학교 정현우씨가 차지했다.
◆한약사 국시…146명 응시, 128명 합결
제25회 한약사 국가시험은 전체 146명의 응시자 중 128명이 합격하여 87.7%의 합격률을 보였다.
(표)최근 5년간 한약사 국가시험 합격률 추이
이번 한약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250점 만점에 227점(90.8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우석대학교 박주현씨가 차지했다.
한편 2024년도 제88회 의사 국가시험과 제25회 한약사 국가시험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직접 합격여부를 제공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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