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아이디어 거래 누적금액이 2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청장 이인실)은 지난 12월 4일 성암아트홀(서울 강남구)에서 아이디어 거래 활성화를 위한 ‘제1회 아이디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아이디어 거래 유공 포상에서는 아이디어 거래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에게 특허청장 표창(2점)과 한국발명진흥회장 표창(2점)이 수여됐다.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교수에 대한 아이디어로 초대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아이디어로는 2021년 3월 개통 이후 2023년 10월까지 약 1만 5,000명의 회원이 가입했고, 6,602건의 아이디어 등록과 509건의 아이디어 거래가 이뤄졌다.
특허청 목성호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아이디어로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되고 거래되는 등 아이디어 활동이 촉진되고 있다.”라며, “기업들이 당면한 문제를 국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해결할 수 있는 유용한 기반(플랫폼)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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