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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 성남에 국내 최대 ‘한약 통합조제시설’ 자생메디바이오센터 오픈 - 7000평 규모, 1일 최대 1,500명분 한약 조제 등
  • 기사등록 2023-10-16 23: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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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이 16일 국내 최대 한약 조제시설 ‘자생메디바이오센터’를 본격 가동한다.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자생메디바이오센터는 지상 4층, 지하 1층 총 7000평 규모의 공간에 한약 및 약침 조제시설, 한약재 가공 및 품질검사 시설, 조제용수 관리시설, 배송시설 등이 집약돼 있다. 

1일 최대 1500명분의 한약을 조제 가능하며, 연간 800톤의 한약재 규격품 가공 능력도 보유 중이다. 


약침은 가동과 동시에 전국 한의의료기관 약 5,000곳에 공급되고 있다.


자생메디바이오센터 한약재 가공 및 공급 인프라는 식약처의 hGMP(한약재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실사를 거쳐 인증을 획득했다.

10월 기준 현재 총 460가지 한약재가 신고 및 허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자생메디바이오센터는 한약재 품질관리에 현재까지 행정처분을 받지 않았다는 기록도 유지 중이다.


국내 최초 보건복지부 약침원외탕전실 인증 획득 후 올해 2주기 인증까지 마친 약침 조제시설의 경우 4가지 등급별(Grade A~D) 무균실 운영을 통해 원료, 자재, 폐기물 간 발생할 수 있는 교차오염도 방지한다.


한약 조제에 사용되는 물도 24시간 청정하게 관리되고, 조제 단계에서도 자동화 시스템을 통한 정확하고 위생적인 조제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자생한방병원 설립자 신준식 박사는 “자생메디바이오센터는 자생한방병원의 설립 철학인 ‘긍휼지심’과 함께 우리 가족에게 처방되는 약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철저한 기준을 통해 한약을 조제하고 있다.”라며, “환자와 국민들이 한약에 대해 더욱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생메디바이오센터는 방문을 원하는 누구에게나 견학의 기회를 제공한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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