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의료연구소가 지난 10월 14일 제7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제4대 소장으로, 윤용선 전 고문을 선출했다.
2대와 3대 소장을 역임했던 정인석 전 소장은 소장 임기 종료와 함께 고문으로 추대됐다.
신임 윤용선 소장은 내과 전문의이자 개원의로 지금까지 의료계 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대한의원협회 초대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조직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경험이 있어 바른의료연구소를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아 소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윤용선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 의료계 현실을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바른의료연구소가 올바른 논리를 바탕으로한 주장을 펼쳐야 하며, 보다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의료 정책적인 측면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바른의료연구소는 지난 2년간의 활동을 정리하는 백서도 발간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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