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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의료용 마약류 불법 취급 의심 의료기관 등 20개소 집중점검 -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빅데이터 분석
  • 기사등록 2023-09-05 22: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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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의료용 마약류 불법 취급이 의심되는 의료기관 20개소를 선정, 기획점검(9.5.~9.18.)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결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사실이 최종 확인된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점검 대상은 식약처 ‘마약류 오남용 감시단 TF’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마약류 취급 빅데이터를 분석해 ▲의료용 마약류를 구입(의약품 도매상 등이 해당 의료기관으로 의료용 마약류 공급 내역을 보고)했지만 구입·투약 등 취급보고를 전혀 하지 않은 의료기관, ▲프로포폴을 사용한 후 잔여 폐기량이 전혀 없는 것으로 보고(주사제 제품의 보고한 투약량과 폐기량 대비 잔여량 발생 예측 등)한 의료기관을 선정했다.


식약처 마약안전기획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불법취급 의심 사례에 대한 기획점검을 실시해 의료 현장에서의 의료용 마약류에 대한 불법취급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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