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강북삼성병원-케어닥, 무상 간병서비스 제공 등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이 케어닥(대표 박재병)과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도입한 ‘간병크레딧’ 및 간병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전문 간병인력 양성 프로그램’이 활발히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협력은 시니어 돌봄 전문 스타트업과 상급종합병원 간 이루어진 실험적인 첫 시도로, 국내 간병 산업의 새로운 방향성과 발전 가능성을 제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간병크레딧’ 제도는 간병인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병동 내 독거 어르신 및 취약 계층 어르신들에게 케어닥이 제공하는 전문 간병인을 배치해 무상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양측은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을 갖춘 전문 간병인을 지속적으로 배출하며 간병 인력난 해소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천향대천안병원, AI진단 기술개발 업무협약 체결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미래혁신의료연구센터(센터장 백무준)가 지난 24일 이 병원 회의실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진단 서비스 사용화를 위해 ‘㈜오톰’, ‘㈜퓨리메디’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백무준 센터장은 “두 업체의 뛰어난 기술이 극대화 및 상용화 될 수 있도록 센터가 보유한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다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대광명병원, ‘불편한 오줌 누기에 대한 진실’ 건강강연 개최
중앙대학교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이 오는 26일(수)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이 병원 5층 김부섭홀에서 ‘불편한 오줌 누기에 대한 진실’을 주제로 건강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비뇨의학과 김진욱 교수가 ▲밤에 소변 누러 일어나지 않는 방법, ▲소변 자주 보지 않을 수 있는 방법, ▲급하게 화장실 찾지 않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입원중인 환자와 내원객을 포함,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개강연으로 자세한 내용은 중앙대학교광명병원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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