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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지자체, 해양환경 내 병원성 비브리오균 감시 강화 - 병원성 비브리오균 감시 참여기관 확대 등
  • 기사등록 2023-06-26 22: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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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호남권질병대응센터(센터장 윤정환)가 질병관리청‧지자체 간 협력 활성화로 해양환경 내 병원성 비브리오균 감시를 강화한다.


‘해양환경 내 병원성 비브리오균 감시사업’은 호남권질병대응센터 주관으로 권역질병대응센터 및 국립검역소와 지자체의 협업을 통해 해양환경에서 분리되는 병원성 비브리오균(Vibrio cholerae, Vibrio vulnificus, Vibrio parahaemolyticus)의 발생양상 파악 및 특성 분석 등 역학적 기초자료를 대국민 홍보 등에 활용하고 있다.


(표)해양환경 내 병원성 비브리오균 감시사업 수행 체계도

윤정환 호남권질병대응센터장은 “해양환경 내 병원성 비브리오균 감시사업 운영 강화를 위해 비브리오패혈증균의 월평균 분리율 변화에 따른 감시기간 및 감시지점 확대 운영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의 업무협력 활성화를 통한 참여기관 확대 등 협업기관 간 감시체계를 강화하여 감시사업 결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비브리오패혈증균은 6월부터 증가하여 10월까지 높은 검출률을 보이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6.1. 0시)됨에 따라 더운 여름철에 바닷가를 찾는 여행객 증가로 물놀이 등 해수와 접촉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주의를 함께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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