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28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2022 원아시아 화장품 뷰티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14년부터 국내 화장품 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진행해 왔다. 올해는 우리나라 화장품의 최대 수출시장인 중국의 규제 동향과 시장 트렌드를 공유한다.
중국의 화장품 규제 동향을 다루는 첫 번째 세션에서는 ▲중국 경제 동향, ▲중국 화장품 안전관리, ▲중국 화장품 수출입 절차를 소개하고, 이어 중국 화장품 시장 트렌드에 관한 두 번째 세션에서는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 성공사례,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전략, ▲중국 화장품 시장 마케팅에 대해 안내한다.
이어 중국, 베트남, 태국 등 각국의 구매(대행)사와 국내 화장품 기업(50개사 참여)을 1:1로 연결해주는 온라인 화상 상담회도 개최해 품질이 우수한 국산 화장품의 수출을 지원한다.
식약처 바이오생약국 화장품정책과는 “이번 포럼이 국내 화장품 업계가 중국 등 아시아 시장으로 진출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규제과학을 바탕으로 화장품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업계와 적극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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