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성형외과 등 개원가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의료 고객관리솔루션(CRM)에 대한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성민네트웍스(대표 서광석)가 제공하는 CRM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성민네트웍스는 지난 2017년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의 미니클러스터(MC) 사업에 참여, 인공지능(AI) 플랫폼과 데이터 융복합 특화서비스 개발 1·2차 사업 등을 수행했다.
그 결과 안과는 물론 성형외과와 치과까지 영역을 확대했다.
성민네트웍스가 제공하는 CRM솔루션 소프트웨어(SW)는 마케팅부터 고객상담, 검사예약, 수술진행, 충성고객 관리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솔루션이다.
안과 및 성형외과 운영에 최적화된 경영프로세스를 수립하고, 편리한 사후관리를 가능케 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충성고객을 확보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환자가 처음 전화를 걸어 방문예약을 할 경우, 첫 전화상담부터 데이터로 저장된다.
이후 상담과 진료, 예약내역을 모두 데이터로 관리할 수 있고, 고객의 스마트폰으로 카카오톡 사전 문진표를 전달하고 결과를 차트에 남길 수도 있다.
간호사의 전화상담 시간 통계 분석, 고객의 실시간 예약률 및 취소율 확인도 가능하다.
성민네트웍스 관계자는 “안과, 성형외과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서비스 품질을 꼼꼼하게 비교한 뒤 병원을 결정한다.”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라도 의료 고객관리 솔루션은 필수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본사는 고객사와 서비스에 대한 마인드를 공유하고 꾸준한 CRM 개선과 각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병원의 비전에 부합하는 고품격 통합서비스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꾸준히 발전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민네트웍스에 따르면 현재 국내 약 250곳의 수술 전문 안과병원이 CRM솔루션을 채택해 사용 중이고, 라식수술 전문 안과병원에 CRM 솔루션을 주로 공급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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