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플랫폼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참신한 아이디어에 전문성까지 갖춘 플랫폼들이 증가하고 있다.
각 분야별 전문 인재들을 적극 영입해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신뢰를 높이는 추세다.
이에 협업을 통해 전문적인 역량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는 대표적인 스타트업들을 알아본다.
◆마인드카페…1:1 비대면 심리 상담 서비스
‘마인드 카페’는 비대면 방식 심리 상담가 연결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온라인 익명 심리상담 플랫폼이다.
심리상담을 원하는 이용자가 앱을 통해 상담을 신청하면 AI챗봇을 통한 초기 진단을 통해 증상을 진단한 후, 마인드카페의 전문 상담가와 채팅 또는 유선으로 실시간 상담이 진행되는 형식이다.
현재 마인드카페에서 활동 중인 전문 상담가는 약 250명 이상이다.
특히 아토머스는 서비스를 1:1 비대면 형식으로 운영하며 이용자들의 익명성을 보장하고 전문 상담의 접근성도 높였다.
또 마인드카페의 비대면 상담 비용은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돼 이용자들의 부담도 한층 덜었으며, AI를 활용한 챗봇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중증 여부를 파악하는 초기 진단도 가능해지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디너리매직…어린이집 교사 출신 임직원 직접 연구 개발
올디너리매직은 서울대 아동가족학과와 제품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프리미엄급 어린이집과 납품 계약을 진행하는 등 유아동 발달 전문가들과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집 교사 출신의 임직원이 제품 연구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전문 역량을 담은 제품을 선보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전 제품이 3세 이하 KC 인증을 획득했다.
◆전담 간호사와 협업 ‘케어닥’
케어닥은 지난 6월부터 전담 간호사의 건강 관리를 포함한 ‘생활돌봄 서비스’를 통해 재택 중심의 돌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요양보호사와 간병인 매칭 서비스는 물론 병원 및 시설 중심의 전문 돌봄을 ‘재택’으로 옮겨와 시니어들의 일상에서도 케어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생활돌봄서비스 내 포함된 건강관리는 평균 10 년 이상의 경력과 노하우를 가진 전담 간호사 또는 사회복지사가 정기적으로 재택에 방문해 ▲노인노쇠 설문조사 ▲근감소증 예방법 ▲건강생활 습관 코칭 ▲생활 속 기저질환 관리법 등을 안내하는 서비스다.
케어닥 전담간호사는 월 1회 정기적인 건강관리는 물론 케어코디 돌봄일지를 통해 어르신의 일상을 관리한다.
◆수의사와 협업 ‘핏펫’
핏펫은 유명한 고양이 행동 전문가 나응식 수의사와 협업을 통해 반려묘의 간식과 장난감 등 상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핏펫은 나응식 수의사의 가치관 및 통찰력, 전문성이 반려동물의 건강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핏펫의 브랜드 가치와 닮았다고 생각해 협업을 결정했다.
실제로 핏펫과 나 수의사가 함께 개발한 먼지 없는 고양이 모래 ‘노블샌드23’는 런칭 후 큰 호응을 얻었다.
핏펫은 이외에도 설채현 행동교정 전문 수의사를 비롯해 각 전문 분야의 수의자문진, 한의학 분야 전문가와 협력하며 기업 운영에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