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군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최근 1주일 평균 1,817명 발생 - 단계적 대응수준 강화 추진
  • 기사등록 2022-08-03 22:39:05
기사수정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 급증에 따라 군(軍)도 7월 1주부터 증가세로 전환됐다.

군 내 확진자는 최근 7일간 평균 1,817명이 발생해 8월 3일 기준 신규 확진자는 2,629명 발생했다. 


국방부(장관 이종섭)는 정부의 재유행 대비 대응방안과 연계해 일률적 장병활동 제한은 최소화하고, 자발적 거리두기 실천 및 군(軍) 방역‧의료 역량 점검‧보완을 추진한다.

BA.5 등 변이의 높은 전파력과 집단생활이라는 군(軍) 특수성을 고려해 단계적 대응수준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일상과 방역 조화 통한 병영생활 정상화 목표

특히 일상과 방역의 조화를 통한 병영생활 정상화를 목표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주기적인 환기와 소독 등 전(全) 장병 기본 방역수칙을 적극 준수할 것을 지속 강조하고 있다. 

또 입영장정‧휴가복귀자 대상 선제검사, 군(軍) 의료기관 보유 유전자증폭(PCR) 검사역량 강화, 민간위탁 검사 확대 등을 통해 신속하고 적시적인 진단검사도 한다는 계획이다. 


◆장병 위한 진료‧생활 여건 보장

확진자 급증에 대응해 충분한 격리병상과 격리시설을 확보하고, 군(軍) 병원 선별진료소 및 응급실에서 24시간 진료를 제공하는 등 장병들을 위한 진료‧생활 여건을 보장한다.

이와 관련해 국방부 및 각 군 본부 주관 야전부대 방역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여름 휴가철 대비 군(軍) 소관 복지‧휴양시설 방역점검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6.27~)


국방부는 “8월 예정된 한미연합연습(UFS) 대비하여 방역대책을 정비하고, 국방부 및 각군 본부 간 점검회의를 수시 개최하는 등 빈틈없는 방역 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51116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11~12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ST, 셀트리온, 사노피, GC녹십자, 한국GSK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12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쏘시오, 한국머크, 한국애보트, 한국BMS제약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11~12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 메디톡스, 멀츠, 바이엘, 제일헬스사이언스 등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