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1,854만 5,508명 중 재감염 추정사례는 8만 6,092명, 발생률 0.464%이다.
이 중 2차감염은 8만 5,973명(99.9%), 3차감염은 119명(0.1%)이다.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 3.72%
주간(~7.17.)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3.72%로 전주(2.88%) 대비 증가했다.
2회 감염자 중 오미크론 유행 이전(~2021.12월)까지 재감염 추정사례 발생률 0.10%(546명/54만 7,916명), 오미크론 유행 이후(2022.1월~). 0.47%(8만 5,427명/1,799만 7,592명)이다.
(그래프)주차별 확진자 수 및 재감염 추정 비율
한편 재감염 추정사례 정의는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최초 확진일 45일 이후 PCR 또는 전문가용 RAT 검사결과 양성이 확인된 경우를 말한다.
◆3차 접종시 미접종자 대비 중증진행 위험 95.4% 감소
예방접종 효과분석 결과, 3차 접종을 완료하면 접종 후 확진되더라도 미접종자에 비해 중증진행 위험이 95.4% 감소된다.
‘미접종자 확진군’의 중증화율은 ‘3차접종 완료 후 확진군’에 비해 21.6배, ‘2차접종 완료 후 확진군’에 비해 3.3배가 높았다.
‘3차접종 후 확진군’은 ‘미접종자 확진군’에 비해 중증(사망 포함)으로 진행할 위험이 95.4%, ‘2차접종 후 확진군’도 ‘미접종자 확진군’에 비해 중증 진행 위험이 70.2% 낮다.
(표)확진자 중 예방접종력에 따른 연령대별 누적 중증화율 위험도 비교(’22.7.17.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예방접종은 여전히 유효한 방역수단이고 고령층·기저질환자에게 3차접종 완료는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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