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가 화이자사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4.5만 명분을 3월 31일(목) 추가로 국내 도입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현황
팍스로비드는 현재 총 20.7만 명분이 국내에 도입됐다. 이번 도입 물량을 포함하면 국내 도입 물량은 총 25.2만 명분이다.
3월 29일 기준 14만 명분이 사용됐고, 남은 재고량 6.7만 명분이다.
MSD사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는 총 10만 명분이 도입됐으며, 3월 26일부터 4일 동안 1,000명분이 투약됐다. 남은 재고량은 9만 9,000명분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먹는 치료제의 충분한 확보를 통해 필요한 환자에게 먹는 치료제가 적시에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신접종 현황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3월 30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1,314명, 2차접종자 3,712명, 3차접종자 2만 363명이다.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94만 8,629명, 2차접종자수는 4,448만 2,876명, 3차접종자수는 3,268만 8,629명이다.
(표지메인사진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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