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장관 권덕철)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도 2022년 2월 전 연령 기간별 중증화율 및 치명률을 분석해본 결과 3월 12일 0시 기준 지난 1월 대비 감소했다.
◆코로나19 위중증 및 사망 월간 분석
▲중증화율
전연령 중증화율은 1월 0.63%에서 2월 0.16%로 감소, 60세 이상 중증화율도 1월 5.19%에서 2월 1.13%로 감소했다.
▲치명률
전연령 치명률은 1월 0.31%에서 2월 0.09%로 감소했고, 60세 이상 치명률도 1월 2.91%에서 2월 0.70%로 감소했다.
◆5만 2,595병상 운영 중
3월 18일 0시 기준 전체 병상 보유량은 전일 대비 185병상 증가해 5만 2,595병상이 운영 중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66.5%, 준-중증병상 71.6%, 중등증병상 46.7%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8.2%이다.
입원대기는 병상여력이 회복되면서 2021년 12월 29일 0명으로 해소된 이후 지속적으로 0명이다.
◆재택치료체계 현황
3월 1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중 재택치료로 배정된 환자는 44만 2,322명이고, 수도권 22만 7,918명, 비수도권 21만 4,404명이다.
현재 201만 8,366명이 재택치료 중이다.
▲집중관리의료기관 1,035개소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 대상 건강관리(1일 2회)를 위한 집중관리의료기관은 현재 1,035개소이다.
정부는 “31.8만명 이상의 집중관리군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이다”고 설명했다.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 242개소 운영
3월 17일 17시 기준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 대상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전국 8,540개소(운영개시 예정인 기관도 포함)가 운영되고 있다.
이외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242개소 운영되고 있다.
▲대면진료 가능한 외래진료센터 197개소 운영
3월 18일 0시 기준 재택치료 중 필요한 경우 검사, 처치, 수술, 단기입원 등 대면진료가 가능한 외래진료센터는 197개소 운영되고 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1천명대 유지
3월 18일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049명(전일 대비 110명 감소)으로 3월 8일부터 1,000명 대를 유지하고 있다.
신규 사망자는 301명이고, 60세 이상이 287명(95.3%)이다.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확진자는 7만 5,153명이고, 국내발생 확진자(40만 7,017명) 중 60세 이상 확진자의 비중은 18.5%이다. 최근 1주간 15.0%~18.5%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신속항원검사 의료기관 현황
3월 17일 17시 기준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는 호흡기전담클리닉은 462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은 8,770개소이다.
한편 호흡기전담클리닉 및 진료 지정 의료기관 명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 코로나19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택치료 관련 전화 상담·처방 의료기관, 단기외래진료센터 등 명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일부 지자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