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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외래환자 전주대비 증가…유행기준 이하 유지 - 감염관리수칙 준수 중요
  • 기사등록 2022-02-19 00: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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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2년 7주(2.6.~2.12.) 인플루엔자의사환자(ILI) 분율이 외래환자 1,000명당 2.6명(전년 동기간 1.9명)으로 6주(2.1명) 대비 증가했다. 

하지만 유행기준(5.8명)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


2022년 7주(2.6.~2.12.)에 의원급 의료기관(63개소) 대상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감염증 병원체감시(KINRESS), 병원급 의료기관(219개소)대상 급성호흡기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다.

질병관리청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검출률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입원환자 수는 설 연휴 이후 감소했지만, 영·유아 입원환자 수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어 “신생아실, 산후조리원, 영·유아 보육시설 등에서 집단발생 가능성이 상존하므로 손씻기, 마스크 착용, 호흡기 증상이 있는 직원이나 방문객 출입 제한, 주기적 환기, 개인물품 공유 제한 등 감염관리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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