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치료 병상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병상 확충을 지속 추진 중이다.
전체 병상 보유량은 4만 5,823병상, 전일 대비 62병상이 확충됐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29.4%, 준-중증병상 51.2%, 중등증병상 43.5%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2.6%이다.
지속적인 확진자 증가에 따라 병상 가동률이 전반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위중증 병상은 아직 70% 정도 여유가 있고, 이외 병상도 절반 정도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한 2021년 11월 1일과 비교하면, 총 1만 4,158개의 병상이 확충됐다.
세부적으로는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이 1,568개, 준-중환자 병상 2,661개, 감염병전담병원 9,929개이다.
◆입원대기 ‘0’명
입원대기는 병상여력이 회복되면서 2021년 12월 29일 0명으로 해소된 이후 지속적으로 0명이다.
◆신규입원·위중증 등
2월 18일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385명(전일 대비 4명 감소)으로 2월 14일부터 300명 대를 유지 중이다.
신규 사망자는 45명이고, 이 중 60세 이상이 44명(97.8%)이다.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확진자는 1만 2,263명이고, 전일 대비 2,091명 증가했다.
국내발생 확진자(10만 9,715명) 중 60세 이상 확진자의 비중은 11.2%이다. 최근 2주 상황을 보면 2월 5일 10%대(11.6%)에 진입해 10.5%~12.4%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18세 이하 확진자는 2만 8,923명이다. 비중은26.4%로 20%대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신규 재택치료 배정 환자 9만 2,287명
신규 재택치료로 배정된 환자(2.18.0시 기준)는 9만 2,287명이다. 수도권 5만 4,191명, 비수도권 3만 8,096명이다. 현재 35만 1,695명이 재택치료 중이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