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합동점검단(8개부처 및 지자체 등 109명 참여)이 2021년 11월 22일부터 2022년 1월 6일까지 서울·인천·경기 지역 유흥시설 등 8개 분야 총 10만 2,42개소[유흥시설(1,906), 노래연습장(1,595), 식당·카페(2,050), 목욕장(624), 실내체육시설(1,252), PC방(976), 학원등(1,533), 외국인고용사업장(306)]의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이를 통해 총 1,547건의 적발·조치가 이루어졌다.
세부적으로는 고발 425건(사업주 34, 이용자 391), 영업정지 6건, 과태료 182건(사업주 38, 이용자 144), 안내·계도 943건이다.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 총 8만 6,555명
1월 11일 18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8만 6,555명이다.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2만 8,168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5만 8,387명이다.
전체 자가격리자는 전일 대비 4,297명 증가했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참석자 주의 당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미국에서 개최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1.5~1.9, 라스베가스) 참석자 중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이번 행사에 참가한 경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번 행사 참석자들은 각 주소지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입국 후 1일차 검사와 격리 해제 검사(입국 후 9~10일차)를 반드시 받고, 자가격리를 철저히 준수하며, 격리 기간 중 증상이 있으면 신속히 보고하도록 당부했다”며, “참석자 중 중요 사업 목적으로 격리면제 대상이신 분들은 전원 입국 1일차 검사를 공항 인근 시설에서 실시하고, 예외적으로 3일간 재택근무를 권고하며 입국 후 6~7일차 검사에도 만전을 기하시도록 요청한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