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주는 총 87개 기관에 1,238건이 분양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1월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치료제 투약현황은 다음과 같다.
◆코로나19 치료제 투약 현황
우선 코로나19 치료제인 ‘베클루리주(길리어드, 렘데시비르)’는 현재까지 224개 병원 2만 8,724명의 환자에게 투여됐다.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주(셀트리온, 레그단비맙)’는 현재까지 236개 병원 등 3만 8,001명의 환자에게 투여됐다.
혈장치료제의 경우 임상시험 목적 이외의 치료목적으로 49건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아 사용 중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주 분양 현황
국립보건연구원이 국가병원체자원은행(NCCP)을 통해 유관부처 및 연구기관 등에 분양한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주 분양 현황은 다음과 같다.
(표)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주 분양 현황(1.5. 0시 기준)
▲활용 목적별
활용 목적별로는 △백신 및 치료제 연구용 394건, △진단기술 개발용 820건, △정도관리용 5건, △기타 융합연구 등 19건이 분양됐다.
▲변이 유형별
변이 유형별로는 △VOC는 664건[알파(161), 베타(157), 감마(107), 델타(166), 델타플러스(27), 오미크론(46)], △FMV는 547건[에타(78), 카파(108), 입실론(167), 아오타(81), 제타(85), 기타(28)], △VOI 27건(뮤)이 분양됐다.
국립보건연구원은 “향후 자원 다양성 확보를 위해 변이주에 대한 자원 수집을 민간 부분으로 확대해 보건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병원체자원은행에서 분양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질병관리청 진단분석국 신종병원체분석과 기탁자원이다.
(표지메인사진 : 경희대병원)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