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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거리두기 유지해도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확산 위험 - 오미크론 변이 영향 반영한 코로나19 발생 예측 모형
  • 기사등록 2022-01-01 0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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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거리두기를 유지해도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확산 위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질병관리청 등 각 부처 협조로 ‘코로나 방역 DB’(역학조사결과, 카드매출, 이동통신 정보 등)를 구축하고, 주어진 상황에서 개인의 이동과 모임 등의 행태를 고려하여 사회 전체 감염 현상을 반영한 인공지능 예측 모형(행위자 기반 모형)분석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표)거리두기 조치 완화(21시→22시, 4명→8명) 시 영향 (질병청-KIST 공동 분석)

< 모형 가정 >

 ⦁오미크론 전파율 : 델타변이 대비 평균 4배, 초기(11월 말) 200명 환자 발생 가정

 ⦁3차 백신접종률 1월말 60대 이상 80% 접종완료

 ⦁1월 2일 이후 거리두기 완화 여부(예: 영업제한 시간, 모임인원 수)

 ⦁거리두기 준수율 80% 가정


(표)오미크론 변이를 반영한 1월 2일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발생 예측


이번 분석결과 21→22시로 영업제한 1시간 완화 시 확진자 규모는 97% 증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확진자 수는 1월 말 1만 8,000명대로 증가가 전망됐다. 21시 기준 인원제한을 4인→8인 확대 시 확진자 규모는 59% 증가했다.  


거리두기 제한 완화는 ‘인원제한 완화 조치’(파란색) 효과가 높았다.
‘시간제한 완화(연장) 조치’(빨간색)는 2차 모임의 유발 등으로 상대적으로 효과가 낮게 산출됐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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