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지난 10월 22일~23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2021년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정신의학의 통합과 융합(Integration and convergence in psychiatry)’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위드 코로나’의 맥락에서 정신의학이 나아갈 바를 함께 논의하는 다양한 학술 발표가 진행됐다.
여러 회원들의 학술 발표 이외에도 ▲경희의대 반건호 교수의 ‘2030년, ADHD 어디까지 왔나?’, ▲연세의대 김재진 교수의 ‘Digital psychiatry: From virtual reality to digital therapeutics’, ▲인공지능을 마주한 정신의학의 미래, ▲디지털치료제와 첨단융복합의료기기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조 강연과 특별 강연이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지난 10월 22일에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취임식도 개최됐다. 이날 박용천 이사장과 김종호 회장이 이임하고, 오강섭 차기이사장과 정상근 차기회장이 취임하였다. 신임 임원진의 임기는 2022년 1월 1일 시작될 예정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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