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에 따르면 8월 25일 18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11만 1,563명이다.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2만 6,709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8만 4,854명이다.
전체 자가격리자는 전일 대비 702명 감소했다.
◆7개 분야 11만 2,341개소 점검
정부는 수도권 중심의 정부합동 특별점검단의 운영을 통해 현재까지 7개 분야(학원·교습소, 식당·카페, 유흥시설,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숙박시설, 종교시설) 총 11만 2,341개소의 점검(7.8~8.25)하는 등 4차 유행의 급격한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시정 1,565건, 과태료 111건 순
이번 점검결과, 방역수칙 위반사항 1만 6,432건을 적발했다. 이 중 고발 24건, 영업정지 33건, 과태료 111건, 시정 1,565건 등의 행정처분을 시행했다.
또 지속적인 점검에 따라, 점검 100개소당 방역수칙 위반 적발 건수는 점차 감소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