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이 연결통로를 라운지로 리모델링해 환자 편의성을 높였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지난 18일 2~3동 5층 연결통로 라운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5층 연결통로 라운지는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전기부금으로 마련된 휴식 공간으로 기존 연결통로를 리모델링해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리모델링은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13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됐으며, 공간 분위기를 한층 환하게 전환했다. 연결통로 라운지는 환자 및 보호자 누구나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송영구 병원장은 “병원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기부자분들 덕분에 병원 이용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원내 공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이용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제막식은 송영구 병원장, 이우석 진료부원장, 박형천 연구부원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 속에서 진행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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