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 정원석 교수가 한방비만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3월까지 2년간이다.
신임 정원석 회장은 ”절식, 한약, 침, 수기요법 등 비만에 대한 한의표준진료 기준을 확립하고, 더 나아가 고도비만에 대한 급여도입, 기존 치료법의 근거확충, 새로운 치료법 개발, 주요기관과의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 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코로나로 인해 학회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겠지만,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학술대회 개최 등 다양한 변화를 꾀하며 한방비만학회를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경희대한방병원 재활의학과 진료과장, 한방재활의학과학회 학술이사, 척추신경추나의학회 교수위원, 척추도인안교학회 학술위원장을 맡고 있다. 또 경희대한방병원 특화센터인 ‘비만센터’에서 절식요법 및 비만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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