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5월 1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13명,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2만 8,918명(해외유입 8,630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 7,25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 2,448건(확진자 101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795건(확진자 19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 8,498건, 신규 확진자는 총 635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13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542.4명), 수도권에서 424명(69.2%) 비수도권에서는 189명(30.8%)이 발생했다.
국내 주요 지역 권역별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현황은 다음과 같다.

◆수도권

▲서울 강북구 PC방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5명 추가, 총 49명[이용자 32명(지표포함, +3), 종사자 2명, 가족 4명(+2), 지인 8명, 기타 3명] 누적 확진
▲서울 강남구 PC방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4명 추가, 총 32명[이용자 17명(지표포함), 종사자 1명, 가족 10명(+3), 지인 4명(+1)] 누적 확진
▲인천 공항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5명 추가, 총 16명[종사자 10명(지표포함, +3), 가족 1명, 지인 1명, 동료 2명, 기타 2명(+2)] 누적 확진
▲경기 고양시 음식점2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2명 추가, 총 36명[종사자 7명(지표포함), 가족 4명, 방문자 18명(+2), 지인 5명, 기타 2명] 누적 확진
▲경기 시흥 공구유통업/안산 교회 관련
5월 9일 첫 확진자 발생, 20명 추가, 총 21명 누적 확진

▲경기 광주시 선교센터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4명 추가, 총 21명[방문자 8명(지표포함), 가족 5명(+1), 동료 5명(+1), 기타 3명(+2)]누적 확진

◆충청권

▲충남 천안시 제조업 공장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5명 추가, 총 43명 누적 확진

▲충남 아산시 교회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6명 추가, 총 42명[교인17명(지표포함), 5개소 교회모임 9명, 가족 6명, 지인 10명(+6)] 누적 확진
▲충남 천안시 음식점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3명 추가, 총 12명[가족 6명(지표포함), 이용자 6명(+3)] 누적 확진

◆호남권

▲광주 광산구 음식점 관련
5월 9일 첫 확진자 발생, 5명 추가, 총 6명[종사자 3명(지표포함), 가족 3명] 누적 확진
▲광주 서구 유흥주점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8명 추가, 총 16명[종사자 11명(지표포함, +6), 이용자 3명, 지인 2명(+2)] 누적 확진
▲전북 익산시 가족/지인3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5명 추가, 총 12명[가족 6명(지표포함, +1), 지인 2명, 동료 3명(+3), 기타 1명(+1)] 누적 확진
▲전북 장수군 음식점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8명 추가, 총 19명[식당 방문자 11명(지표포함, +3), 종사자 1명, 가족 5명(+4), 지인 2명(+1)] 누적 확진
▲전남 여수시 지인모임 관련
5월 8일 첫 확진자 발생, 7명 추가, 총 8명[지인 6명(지표포함), 기타 2명] 누적 확진

◆경북권

▲대구 달서구 노래연습장 관련
5월 10일 첫 확진자 발생, 4명 추가, 총 5명(지인 5명, 지표포함) 누적 확진

◆경남권

▲울산 울주군 가족/직장 관련
5월 5일 첫 확진자 발생, 11명 추가, 총 12명[일가족 6명(지표포함), 직장 6명] 누적 확진
▲경남 김해시 가족모임 관련
4월 29일 첫 확진자 발생, 9명 추가, 총 10명[가족 8명(지표포함), 지인 1명, 기타 1명] 누적 확진

◆강원권

◆제주권

▲제주 제주시 대학교운동선수부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12명 추가, 총 45명 누적 확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홍남기(국무총리 직무대행) 본부장은 “최근 일각에서의 집합금지조치에 대한 반발, 코로나로 인한 교육기회 축소에 따른 불평등 확대, MZ세대의 더 심한 코로나 우울증 앓이 보도 등에서 보듯 코로나19로 인한 우리 일상의 어려움, 불편함은 고통을 동반하며 현재 진행형이다”며, “정부는 지금 1차적으로 일일 확진자 수를 500명 이하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총력 중이며, 이같은 상황 유지 시 영업제한조치, 사적모임 인원제한 등에 대한 탄력적 조정문제를 점검할 계획이고, 이와는 별개로 오는 7월경에는 새롭게 적용할 수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검토 중이며, 현재 경북과 전남 일부 지역에서 시범 적용 중인만큼 그 성과를 토대로 최종안을 마련하고 가능한 한 조속히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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