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 및 논의한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은 다음과 같다.
◆서울특별시…생활치료센터 추가 확보
서울특별시는 최근 환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생활치료센터를 추가로 확보, 의료대응역량을 강화한다.
서울시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이 50%를 초과함에 따라, 추가 병상확보를 위해 1개소(212병상)를 우선 개원(4.19)하고, 확진자 추이 등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4개소(1,117병상)에 대한 개원을 준비한다.
서울시는 4월 확진자 발생 추이 등을 반영하여 생활치료센터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감염 취약시설 방역수칙 점검 강화
경기도는 감염 취약시설에 대해 방역수칙 점검을 강화한다.
산후조리원(149개소), 치매안심센터(46개소), 한센시설에 대해 환기 관리, 종사자 감염 예방관리, 외부인 출입관리 등을 중점 점검하고, 정신의료기관, 요양·재활시설 등 정신건강증진시설(160개소)에 대해 일일모니터랑, 종사자 주 1회 선제검사, 폐쇄병동 감염관리 점검 등 관리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도-시군 합동점검반(10,497명)을 통해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점검도 지속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의·약사 진단검사 권고시 48시간 이내 진단검사
서울시와 경기도는 발열, 인후통 등 의심증상이 있어 의사나 약사로부터 진단검사를 권고받은 경우, 48시간 이내에 진단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4.15~5.5)을 시행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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