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영상의학과 황대현 교수가 최근 개최된 한국중재의료기기학회 2020 추계학술대회에서 제5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오는 2022년 11월까지 2년간이다.
신임 황대현 회장은 “여러 회원님의 뜻을 모으고 선임 회장님들의 의지를 이어 중재의료기기학회를 더욱 발전시키겠다”며, “활발한 국제교류를 통한 국제화와 개발도상국에 교육기회를 제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의료기기가 명품의료기기로 세계에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대현 회장은 인터벤션학회와 신경중재치료학회 국제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중국 남경의대 초빙교수, 몽고영상의학회 명예회원, 에디오피아 아디스아바바 명성의료센터 자문교수, 캄보디아 프놈펜 헤브론병원 자문의사로 활동 중이다.
또 160회의 국내·외 강연과 50편 이상의 국내·외 논문을 발표한 연구 실적도 보유하고 있다.
한편 한국중재의료기학회는 2013년 한국스텐트연구학회로 창립해 공학·기초, 임상의학, 산업체 등 산·학·연 3개 분야에서 전문가 약 8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다학제학회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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