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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 각 지방자치단체 방역수칙 미준수 20건 현장지도 - 자가격리장소 무단이탈자 1명 적발·고발
  • 기사등록 2021-03-04 0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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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 기준 각 지방자치단체들의 자가격리자 관리 현황 및 사회적 거리 두기 이행 상황’은 다음과 같다.


◆전체 자가격리자…전일 대비 652명 감소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에 따르면 3월 2일 18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5만 2,669명다.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2만 8,457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2만 4,212명이다.
전체 자가격리자는 전일 대비 652명 감소했다.
3월 2일 격리장소를 무단이탈한 1명을 적발·고발했다.


◆23개 분야 총 1만 4,550개소 점검
3월 2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이미용업 1,020개소, ▲PC방 339개소 등 23개 분야 총 1만 4,550개소를 점검해 방역수칙 미준수 20건에 대해 현장지도를 했다.
경찰청 등과 합동(97개반, 794명)으로 심야 시간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2,823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했다. 점검결과 모든 업소가 미영업 상태임을 확인했다.


◆코로나19 안전신고 총 12만 2,854건 접수
정부는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이 잘 준수될 수 있도록 코로나19 안전신고를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안전신고 주요 위반행위…마스크 미착용, 집합금지 위반
그간 코로나19 안전신고 개통(2020.7.6) 이후 지금까지 총 12만 2,854건을 접수하여 11만 1,736건을 처리했다.
확진자 발생이 많을수록 안전신고 건수도 증가(8월, 12월, 1월)하고 있으며, 주요 위반행위는 마스크 미착용, 집합금지 위반, 거리 두기 미흡으로 확인됐다.
▲감염 취약시설 안전신고 2만 4,924건 접수
지난 2월에는 감염 취약시설에 대해 안전신고 2만 4,924건이 접수됐다.
주요 신고시설은 식당(2,557건), 카페(1,395건), 실내체육시설(1,335건), 대중교통(1,037건), PC방(698건)으로 확인됐다. 
위반행위는 집합금지 위반(11,054건), 마스크 미착용(8,766건), 거리 두기 미흡(1,659건), 출입자 명부 미작성(797건), 발열체크 미흡(676건) 순으로 확인됐다.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20.12.24) 이후 5인 이상 집합금지 위반이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다.
지자체는 “신고 사례에 대해 현장 확인 후 현장지도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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