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가 코로나19로 희생된 약 1,000명의 국민에 대해 애도를 표시했다.
또 가장 어려운 시기를 맞이하고 있지만 13만 의사들이 코로나19 최전선을 지키며 국민과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최대집 회장은 “지난 1년간, 우리는 무엇보다도 국민의 높은 시민의식에 바탕한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과 손위생 등을 통해 위기 때마다 감염 확산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왔다”고 밝혔다.
또 “여전히 누적 사망자 약 1,000명 중 약 440명이 지난 1개월 동안 희생됐을 만큼 지금이 가장 어려운 시기이며 끝을 알 수 없는 싸움이지만, 대한민국 13만 의사가 언제나 국민과 함께 하겠다”며, “감염병과의 싸움의 최전선에서, 또 아픈 환자가 있는 곳 어디에서라도 저희 의사들이 자리를 지키며 여러분을 맞이하겠다”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