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철호 교수가 지난 11월 28일 개최된 대한두경부종양학회 2020년 추계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차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부터 시작된다.
김철호 교수는 현재 아주대의료원 첨단의학연구원장과 이비인후과학교실 주임교수를 맡고 있다.
대외적으로 대한이비인후과학회 교육연구이사, 대한두경부종양학회 총무이사와 학술이사, 대한소아이비인후과학회 학술이사,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 학술이사, 대한기관식도학회 상임이사, 대한신경모니터링학회 연구이사, Tissue Engineering and Rehabilitation Medicine 저널 Vice Editor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소아이비인후과학회 회장으로 선출되어 2021년 1월부터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두경부종양학회는 1984년에 설립된 다학제학회(이비인후과, 외과, 성형외과, 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등)로 현재 약 5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국내외 활발한 학술교류를 통해 두경부종양 환자의 치료기술 향상과 다양한 종양관련 기초 및 임상 연구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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