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의료원장 김기택) 내분비내과 우정택(사진 왼쪽) 교수와 임상영양파트 우미혜 파트장이 지난 5일 진행된 대한당뇨병학회 평의원 총회에서 대한당뇨병학회 차기 회장과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1월부터 1년간이다.
우정택 차기회장은 “식습관의 서구화, 운동부족, 스트레스 증가 등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 남녀노소 불문하고 당뇨병 발병률과 이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당뇨병은 환자의 의지와 전문적인 교육이 중요한 생활습관병인 만큼, 사회적 인식 향상은 물론 당뇨병의 연구·치료 더 나아가 글로벌 표준을 제시하는 선구적인 학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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