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자가격리 중 무단이탈 사례는 총 408건(내국인 341명, 외국인 67명)이고, 현재 안심밴드는 19명이 착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5월 17일 무단이탈자 없어
지난 5월 17일 무단이탈자가 없었으며, 2월 19일부터 현재까지 총 408건(내국인 341명, 외국인 67명)의 무단이탈 사례가 있었다.
무단이탈 적발경로는 신고 129명(32%), 방문 확인 104명(25%), 앱 확인 102명(25%) 등이었다.
지금까지 안심밴드 착용한 사람은 총 47명이며, 이 중 28명은 자가격리가 해제돼 현재 19명이 안심밴드를 착용하고 있다.
▲국내발생 신규 자가격리자 중 191명…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관련
5월 17일 오후 6시 기준 2,788명이 신규 자가격리 대상자로 등록되고 3,392명이 해제돼 현재 자가격리자는 총 3만 5,707명이다.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3만 312명이다.
지난 17일 국내발생 신규 자가격리자는 251명이며, 이 중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과 관련해 경기 156명, 대구 21명, 서울 14명 등이 신규 자가격리자로 등록됐다.
▲17개 시도, 725명 입소 격리 중
현재 해외입국자나 거처가 없는 자가격리자가 생활하며 자가격리를 하거나 진단검사 결과를 기다릴 수 있도록 17개 시도에 101개소(2,816실)의 임시생활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725명이 입소해 격리 중이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