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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누적확진자·재양성자’ 20~29세 최다…‘사망자·치명률’ 80세 이상 최다 - 누적확진자 10명 중 6명 여성
  • 기사등록 2020-05-06 01: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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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누적확진자 및 재양성자는 20~29세, 사망자 및 치명률은 80세 이상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코로나19 확진자 10명 중 6명은 여성이지만 치명률은 남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확진자 여성이 많고, 치명률은 남성이 높아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에 따르면 5월 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804명(해외유입 1,102명, 내국인 90.5%)이다.
이중 사망자는 254명으로 치명률은 2.35%이다.
연령별로 누적확진자수는 20~29세가 27.43%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50~59세, 40~49세, 30~39세 순이다.
사망자는 80세 이상이 48.03%로 가장 높았고, 70~79세, 60~69세, 50~59세 순이다.
치명률도 80세 이상이 25%로 가장 높았고, 70~79세, 60~69세, 50~59세 순이다.   
(표)확진자 성별, 연령별 현황 (5.5. 0시 기준, 10,804명)

◆코로나19 재양성자…20~29세>50~59세>40~49세·30~39세 순 
5월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재양성자는 353명이고, 연령별로는 20~29세가 86명으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50~59세(58명), 40~49세·30~39세 (각 48명), 60~69세(38명)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표)재양성자 현황

◆5월 5일 신규 확진자 모두 해외유입

5월 5일 신규 확진자 3명은 모두 해외유입됐으며, 국내 지역사회발생으로 확인된 사례는 없었다. 유입 국가(지역)는 유럽 1명, 미주 1명, 기타 1명(쿠웨이트)이었다.
(표)최근 2주간 전파 경로

<최근 2주간 감염경로별 신규환자 발생 현황>
* 자료원: 4월 21일 0시부터 5월 5일 0시까지 2주간 신고된 121명
   (표)해외유입 추정 현황

최근 2주간(4월 21일 0시부터 5월 5일 0시 전까지 2주간 신고 된 121명) 전파 경로는 해외유입 89명(73.6%), 해외유입 관련 1명(0.8%), 병원 및 요양병원 등 7명(5.8%), 지역집단발병 6명(5.0%), 선행확진자 접촉 11명(9.1%), 기타 조사 중 7명(5.8%)이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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