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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7일 코로나19 또 5개 지역 추가…전 세계 137개국 17만 177명(사망자 6,990명) - 누적확진자수…중국>>이탈리아>이란>스페인>한국>프랑스 순
  • 기사등록 2020-03-17 18: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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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7일 오전 9시 현재 전 세계 137개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환자가 총 17만 177명(사망자 6,990 명)인 것으로 발표됐다.
지난 3월 16일 오전 9시부터 3월 17일 오전 9시까지 5개 지역(우루과이, 세인트루시아, 수리남, 과테말라, 우즈베키스탄)이 더 추가된 가운데 전체 누적환자수에서 스페인도 한국보다 많은 환자수가 확진됐다. 
특히 1,000명 이상의 추가확진국가가 6개국이 되면서 긴장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추가 확진자수…이탈리아>스페인>미국>프랑스>독일>이란 순 
3월 16일 오전 9시부터 3월 17일 오전 9시까지 추가된 코로나19 확진자수는 이탈리아 3,233명(사망자 349명), 스페인 1,438명(사망자 21명), 미국 1,220명(사망자 16명), 프랑스 1,210명(사망자 21명), 독일 1,174명(사망자 1명), 이란 1,053명(사망자 129명)이 1,000명 이상 폭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표)코로나19 환자 발생 2,000명 이상 국가 지난 1주간 발생 동향

이어 스위스 637명, 네덜란드 454명(사망자 12명), 벨기에 396명(사망자 2명), 말레이시아 315명, 노르웨이 262명(사망자 2명), 오스트리아 216명(사망자 2명), 영국 175명, 스웨덴 135명(사망자 3명), 포르투갈 133명, 에스토니아 126명, 그리스 124명(사망자 2명),카타르 102명 등으로 100명 이상 추가됐다.
또 덴마크 87명(사망자 1명), 체코 84명, 브라질 79명, 슬로베니아 78명, 이스라엘 72명, 핀란드 62명, 캐나다 60명, 러시아 59명, 호주 49명, 폴란드 45명, 아이슬란드 42명, 태국 39명, 루마니아 35명, 싱가포르 31명, 필리핀 29명, 슬로바키아·페루 각 28명, 파키스탄 22명, 이집트·파나마 각 16명, 벨라루스·사우디아라비아 각 15명, 에콰도르 14명(사망자 2명), 이라크·칠레 각 14명, 알바니아 13명, 멕시코·사이프러스·아랍에미리트·안도라·알제리·크로아티아 각 12명, 몰도바·아르헨티나·쿠웨이트 각 11명, 브루나이·산마리노·일본·요르단 각 10명, 몰타·패로제도 9명, 불가리아 8명(사망자 1명), 대만·리투아니아·볼리비아·스리랑카·홍콩 각 8명, 바레인·헝가리 7명(사망자 1명), 인도 각 7명, 북마케도니아·일본크루즈 6명, 마르티니크·세르비아·아프가니스탄·캄보디아 각 5명, 라트비아·베트남 각 4명, 가이아나·과들루프·리히텐슈타인·몰디브·조지아·프랑스령레위니옹 각 3명, 방글라데시·생바르텔레미·지브롤터·자메이카·튀니지 각 2명, 마카오·모로코·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저지섬·트리니다드토바고·팔레스타인 각 1명씩 추가된 것으로 보고됐다.


◆5개국(우루과이, 세인트루시아, 수리남, 과테말라, 우즈베키스탄) 추가
이에 따라 3월 17일 오전 9시 현재 전 세계 코로나19 현황은 ▲홍콩 157명(사망 4), ▲대만 67명(사망 1), ▲마카오 11명, ▲일본 824명(사망 24), ▲싱가포르 243명, ▲태국 114명(사망 1), ▲말레이시아 553명, ▲베트남 57명, ▲인도 114명(사망 2), ▲필리핀 140명(사망 1), ▲캄보디아 12명, ▲네팔 1명, ▲러시아 93명, ▲스리랑카 19명, ▲아프가니스탄 21명, ▲파키스탄 53명, ▲인도네시아 117명(사망 4), ▲부탄 1명, ▲몰디브 13명, ▲방글라데시 5명, ▲브루나이 50명, ▲몽골 1명, ▲카자흐스탄 6명, ▲이란 14,991명(사망 853), ▲쿠웨이트 123명, ▲바레인 221명(사망 1), ▲아랍에미리트 98명, ▲이라크 124명(사망 9), ▲오만 22명, ▲레바논 99명(사망 3), ▲이스라엘 250명, ▲이집트 126명(사망 2), ▲알제리 49명(사망 3), ▲카타르 439명, ▲요르단 16명, ▲튀니지 20명, ▲사우디아라비아 118명, ▲모로코 29명(사망 1), ▲미국 4,464명(사망 78), ▲캐나다 304명(사망 1), ▲브라질 200명, ▲멕시코 53명, ▲에콰도르 37명(사망 2), ▲도미니카공화국 5명, ▲아르헨티나 56명(사망 2), ▲칠레 75명, ▲콜롬비아 24명, ▲페루 71명, ▲코스타리카 23명, ▲파라과이 8명, ▲파나마 43명(사망 1), ▲볼리비아 11명, ▲자메이카 10명, ▲온두라스 2명,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1명, ▲쿠바 4명, ▲가이아나 4명(사망 1), ▲푸에르토리코 3명, ▲베네수엘라 2명, ▲앤티가바부다 1명, ▲트리니다드토바고 2명, ▲우루과이 4명, ▲세인트루시아 1명, ▲수리남 1명, ▲과테말라 1명(사망 1), ▲이탈리아 27,980명(사망 2,158), ▲독일 6,012명(사망 13), ▲프랑스 6,633명(사망 148), ▲영국 1,547명(사망 55), ▲스페인 9,191명(사망 309), ▲오스트리아 1,016명(사망 3), ▲크로아티아 49명, ▲핀란드 272명, ▲스웨덴 1,059명(사망 3), ▲스위스 2,200명(사망 13), ▲벨기에 1,085명(사망 5), ▲덴마크 914명(사망 1), ▲에스토니아 205명, ▲조지아 33명, ▲그리스 352명(사망 4), ▲북마케도니아 19명, ▲노르웨이 1,169명(사망 3), ▲루마니아 158명, ▲네덜란드 1,413명(사망 24), ▲벨라루스 36명, ▲리투아니아 17명, ▲산마리노 102명(사망 5), ▲아제르바이잔 19명, ▲아이슬란드 180명,▲모나코 9명, ▲룩셈부르크 38명(사망 1). ▲아르메니아 30명, ▲아일랜드 169명(사망 2), ▲체코 298명, ▲포르투갈 245명, ▲라트비아 34명, ▲안도라 14명, ▲폴란드 156명(사망 3), ▲우크라이나 3명(사망 1), ▲헝가리 39명(사망 1),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19명, ▲슬로베니아 219명, ▲리히텐슈타인 7명, ▲세르비아 46명, ▲슬로바키아 72명, ▲불가리아 51명(사망 3), ▲몰타 21명, ▲몰도바 23명, ▲알바니아 51명(사망 1). ▲사이프러스 33명, ▲터키 5명, ▲우즈베키스탄 4명, ▲호주 298명(사망 5). ▲뉴질랜드 6명, ▲일본크루즈 712명(사망 7), ▲팔레스타인 39명,▲지브롤터 3명,▲세인트마틴 2명, ▲생바르텔레미 3명, ▲바티칸 1명, ▲마르티니크 15명, ▲프랑스령기아나 7명, ▲패로제도 18명, ▲건지섬 1명, ▲프랑스령폴리네시아 3명, ▲저지섬 2명, ▲프랑스령레위니옹 9명, ▲과들루프 6명, ▲케이맨제도 1명, ▲퀴라소 2명, ▲마요트 1명 등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확진자가 21명 추가돼 8만 881명, 사망자도 13명이 추가된 3,226명으로 보고됐다.


◆3월 19일 0시부터 특별입국절차 적용대상 국내 모든 내·외국인 입국자로 확대
정부는 3월 19일(목) 0시부터 특별입국절차 적용대상을 국내의 모든 내·외국인 입국자로 확대하기로 했다.
3월 16일 기준 전체 입국자는 1만 3,350명(선박 포함), 이 중 특별입국 대상자는 2,130명이었으며, 특별입국이 모든 입국자로 확대 적용되면 특별입국 대상자는 약 1.3만 명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표)특별입국절차 확대 적용

현행

확대 (3. 19. 0시부터 적용)

아시아 5개국(중국, 홍콩, 마카오, 일본, 이란)
+
유럽발 항공노선 전체
※ 두바이 등 경유자에 대해서도 동일 적용

국내로 입국하는
모든 사람


이는 최근 입국자 검역 과정에서 발생한 다수의 확진사례(3.13. 확진자 1명, 3.14. 확진자 3명, 3.15. 확진자 2명 발생)와 전세계적인 코로나19 전파 속도 등을 고려해 해외 위험요인이 국내로 재유입되는 것을 강력하게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3월 19일 0시부터 모든 입국자는 기내에서 사전 배부한 건강상태질문서와 특별검역신고서를 작성해야 하며, 입국장 검역을 통해 발열 체크, 유증상자에 대한 검역조사 실시와 필요 시 진단검사를 받게 된다.
또 국내 체류주소와 연락처(휴대전화) 및 자가진단 앱 설치 여부를 확인하는 등의 특별검역조사를 거쳐야 한다.
정부는 특별입국절차 확대와 함께 모든 입국자의 명단을 관할 지방자치단체로 통보해 입국 이후 14일 동안 보다 적극적인 감시체계를 적용한다.
또 확진환자 발생 국가와 국내유입 가능성이 높은 국가의 입국자 해외여행력을 의료기관에 지속 제공(DUR/ITS)해 지역사회에서 의심환자를 신속하게 구분,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해외 위험 요인이 국내로 유입되는 것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특별입국절차 확대 등 국내 재유입 방지대책을 마련했다”며, “국민께서도 지역사회 전파가 높은 수준으로 진행되고 있는 국가로의 여행은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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