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 이하 해문홍)은 한국의 수려한 풍경 12곳을 사진으로 담은 ‘2020년 해외홍보 달력’을 탁상형으로 제작해 배포한다.

이번 달력에는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달력 기능도 넣었다. 달력에 표기된 정보무늬(QR 코드)를 휴대폰으로 스캔하면 모바일 달력을 내려 받을 수 있다.

‘2020년 해외홍보 달력’은 올해 연말까지 재외공관 183곳을 비롯한 국내외 유관 기관, 주요 인사들에게 순차적으로 배포한다는 계획이다.

해문홍 정책 담당자는 “해외홍보 달력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품질로 제작되어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달력을 통해 우리나라의 아름답고 다채로운 풍경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우리나라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포함된 풍경은 (1월) 성산일출봉, (2월) 불국사, (3월) 여좌천 로망스다리, (4월)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5월) 보성 녹차밭, (6월) 남이섬, (7월) 낙안읍성, (8월) 꽃지 해수욕장, (9월) 우포늪, (10월) 대둔산, (11월) 부산 불꽃축제, (12월) 설악산 등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관련기사

•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여행사 지정
• 문화체육관광부, 제34회 세종문화상 추천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