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두통학회(회장 조수진,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가 2023년 국제두통학술회의(International Headache Congress) 유치에 성공했다.
대한두통학회는 지난 9월 아일랜드에서 개최된 국제두통학회(International Headache Society) 이사회에서 2023년 국제두통학술회의의 서울 개최를 공식적으로 확정지었다.
국제두통학술회의는 전 세계 약 80개 국가 약 2,000명 이상의 두통 전문가가 모여 최신 두통 치료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대한두통학회는 오는 2023년 국제두통학술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국내 두통연구와 진료 수준을 널리 알리고, 두통 치료에 관심이 있는 많은 의료진들이 국제학술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