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학회(회장 장성구)가 지난 10일 임페리얼팰리스호텔에서 개최된 창립23주년 기념식 및 명예의 전당 헌정록 발간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등 주요 시상을 진행했다.
이번 표창은 보건의료사업을 수행하며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오주형 병원장을 비롯해 총 6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한영상의학회 오주형(경희대학교병원장)회장은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본인뿐만 아니라 많은 의료인들이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에 적응하며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최첨단 IT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진료환경 개선 및 환자 편의 증대에도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주요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자
▲오주형(대한영상의학회) 회장
▲박경수(서울의대 내과학)교수
▲박형욱(단국의대 인문사회의학)교수
▲신안순(대한의학회 연구센터) 실장
▲김혜숙(대한암학회)실장
◆JKMS 우수심사자상
▲강지영(가톨릭의대 내과학)교수
▲염준섭(연세의대 내과학)교수
▲Tswtoslav Georgiev(Medical University of Sofia, BULGARIA)
◆임상진료지침 우수평가상
▲오무경(서울효창의원)원장
▲장유진(인제의대 내과학)교수
◆대한의학회 회장 표창
이순재(대한의학회 경영기획실)팀장
◆제4회 이민화 의료창업상
류정원(힐레리온)대표이사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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