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서울병원(병원장: 편욱범)이 지난 14일 아름인(人) 도서관을 개관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 병원 7층 72병동에 위치한 이 도서관이 관심을 모으는 이유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 재단이 주최하고, 신한카드에서 후원하는 도서관 지원 사업으로 설치됐다는 점이다.
또 약 1,000권의 책을 소장하고 있으며, 환아와 보호자가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책장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하는 등 안전한 환경과 친환경적으로 구축됐다는 점이다.
문병인 의료원장은 “이대서울병원은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병원일 뿐 아니라 수요 음악회, 아트큐브 등 문화가 있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아름인 도서관 개관을 통해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 편욱범 이대서울병원장, 박미혜 진료부원장, 조도상 전략기획본부장, 정성애 사회공헌부장 등 병원 관계자들과 신한카드 안중선 그룹장, 이영민 본부장, 김일봉 부장, 김영일 부장, 문병래 부부장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사진 : 이대서울병원 7층 72병동에서 있은 아름인(人) 도서관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왼쪽에서 4번째부터 편욱범 이대서울병원장, 안중선 신한카드 그룹장, 유은선 이대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장,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
[메디컬월드뉴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32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