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개원의협의회 등 23개 의사회[대한개원내과의사회, 대한외과의사회,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 대한정형외과의사회,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의사회, 대한성형외과의사회, 대한안과의사회,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대한피부과의사회,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 대한개원영상의학과의사회, 대한마취통증의학과의사회, 대한신경과의사회, 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 대한신경외과의사회, 대한일반과의사회, 대한병리과개원의사회, 대한진단검사의학과개원의사회]가 의협 최대집 회장의 안위를 걱정하며 정부의 진정성 있는 해결방안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또 향후 이루어지는 회장의 결단에 역량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의지도 보였다.
의협 최대집 회장은 지난 4일 단식 장이 설치된 이촌동 의협 앞마당에서 ‘문재인케어(급진적 보장성 강화)’의 전면적 변경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통해 “문재인케어가 지금의 모습대로 지속된다면 반드시 실패할 것이다”며, “대통령이 직접 나서 국민에게 거짓말을 한 것이다”고 비난했다.
또 “의협이 1년 이상이라는 기간을 정부에 요구사항을 제시하고 설득을 했지만 정부는 결국 최대집 회장을 삭발, 무기한 단식 투쟁의 길로 내몰았다”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