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병원(병원장 홍영준)이 지난 6월28일부터 29일까지 대회의실에서 전국 호스피스완화의료기관과 시범사업기관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약 30명의 의료진 및 요법치료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음악·미술·원예요법 등 요법치료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 제공 실무자의 역량강화 및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창의적 요법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사회․심리적 돌봄을 돕는 요법치료, ▲요법치료사 간 협업, ▲요법 사례발표 및 실습 등 14개 강좌로 진행됐다.
홍영준 병원장은 “지난 2015년 완화의료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원자력병원은 올해 첫 분야별 돌봄 제공자 양성교육을 실시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환우와 가족분들에게 양질의 요법치료 서비스로 환원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 의 : 원자력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02-970-2630)
[메디컬월드뉴스]